앤스타일샵, ‘V-시크릿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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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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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랜즈(대표이사 정태영)의 ‘앤스타일샵(&Style Shop)’은 체형에 맞게 골라 입을 수 있는 맞춤 볼륨 브래지어 ‘V-시크릿 (브이-시크릿)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맞춤 볼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속옷으로 선보인 ‘V-시크릿 시리즈’는 옆 라인에서부터 가슴을 모아주는 N컵, 가슴을 아래에서 감싸듯 받쳐주는 저중심 풀컵, 어깨 끈 없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1/2컵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브래지어 밴드 부분은 넓히고, 2중 날개를 적용해 겨드랑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까지 깔끔하게 잡아주는 보정기능도 갖추고 있어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트라이브랜즈 측은 설명했다.

전국 앤스타일샵 매장에서 판매중인 ‘V-시크릿 시리즈’는 핑크, 블랙, 스킨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노라인 팬티’도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브래지어 35,000원, 팬티는 12,000원.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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