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한국자금중개와 CDM사업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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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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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휴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오른쪽)과 김병일 한국자금중개 사장

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한국자금중개와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그간 쌓아온 글로벌네트워크와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후, 환경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자금중개는 원화자금중개와 외환중개 및 채권중개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중개회사로써 지난해 7월 탄소배출권 중개 및 기후변화사업을 추진하는 에코시장부를 신설,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11월 대우인터내셔널과 CDM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관련 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업무제휴식에서 이휴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신규 비즈니스 개척은 물론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측면에서도 청정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향후 청정개발사업 관련 공동투자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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