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휴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오른쪽)과 김병일 한국자금중개 사장 |
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한국자금중개와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그간 쌓아온 글로벌네트워크와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후, 환경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자금중개는 원화자금중개와 외환중개 및 채권중개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중개회사로써 지난해 7월 탄소배출권 중개 및 기후변화사업을 추진하는 에코시장부를 신설,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11월 대우인터내셔널과 CDM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관련 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업무제휴식에서 이휴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신규 비즈니스 개척은 물론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측면에서도 청정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향후 청정개발사업 관련 공동투자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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