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 부회장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비정규직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이승철 전경련 전무와 오영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응 경총 전무, 신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국회의원, 김성조 국회의원, 안상수 원내대표(테이블 왼쪽부터 시계방향) | ||
앞서 경제단체는 지난 17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계 입장'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다음달 이후 비정규직 대량실직사태가 우려되는 만큼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조속히 개원해 사용기간 제한을 폐지하거나 최소한 연장하는 방향으로 비정규직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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