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이성민과 애절한 키스신이 연출이 었음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희준은 21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키스신을 연출해 죄송하다"며 "실제 키스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곰TV를 통해 문희준의 신곡 '토이(TOY)'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선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신인배우 이성민은 문희준과 짜릿한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1986년생인 이성민은 그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 출연한 바 있고,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감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성민은 '오감도'에서 커플체인지 게임을 벌이는 발칙한 고등학생 커플로 출연했고 이번 키스신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있다.
한편, 이성민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라이나'의 리더 이승규의 딸로 최근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