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액한도대출 10조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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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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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 3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같은 10조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대출금리는 5개월 연속 1.25%로 유지키로 했다.

한은은 지난 2월 12일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1.25%로 0.25%로 낮추고, 3월 12일에는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9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린 바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를 정해놓고 은행별로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배정하는 제도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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