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리는 지난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날 1사 1촌 활동에는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35명을 비롯해 사내 사회봉사단원,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42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논∙밭 잡초 제거와 함께 건물 보수 공사 작업, 진찰∙치료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일손 돕기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인절미 만들기, 장 담그기 등 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으로 자전거, 마사지기 등 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기증해왔다. 올해는 마을회관에서 사용될 140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를 기증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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