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이 친환경 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 |
||
올가 홀 푸드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주방, 생활, 화장품 등 폭넓은 유기농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친환경 식품 브랜드이다.
지난 1997 브랜드 출시 후 현재 10개 직영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가가 입점함에 따라, 올가에서 진행하는 유기농 피자 에이미스 키친(Amy's Kitchen), 이유식 어스 베스트(Earth's Best) 등 브랜드 샵도 곧 오픈하게 된다.
그 밖에도 오는 추석에는 친환경 명절 선물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CJ몰은 “이번 브랜드 입점은 주부 고객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몰은 지난 2월 종합몰 최초로 친환경 마트 ‘초록마을’을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4개월간 이 곳 매장 재구매율이 일반 식품 매장의 두배가 넘는 30%로 나타났다. 회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브랜드를 추가 입점해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옥선영 CJ몰 식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친환경 식품 카테고리 상품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식품 부문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차별화를 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몰은 이번 브랜드 입점 기념으로 향후 6개월 간 올가 포인트 적립과 함께 구매액 3%를 CJ몰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