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휴어기 동해 대게어장 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01 1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어로작업을 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동해안의 주요 어종인 대게와 붉은 대게 어장청소가 실시된다. 휴어기 고용창출의 효과도 따를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자원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해안 91, 351, 352해구 등 4개 권역을 청소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수역인 4개 권역은 91, 347·348·351·352, 85·86·90·91, 74·346해구다. 청소사업 집행의 주체인 한국수산회는 관련 어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이들 권역에 침적돼 있는 자망, 통발 등 폐그물을 수거하게 된다.

어장청소에는 총 23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 2007년 1억원, 지난해 2억원에 비해 대폭 증액됐다. 어장청소는 최소 6일에서 11일간 진행되며 1일 권역별 관련업계 방문과 함께 참여 어선 등에 대한 협의방안이 조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주로 조업하는 자망 및 통발어선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할 뿐 아니라 휴어기 고용창출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