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에서 이례적으로 중국 전역에 현장 실황을 생중계해 '삼성 애니콜 제트' 출시에 대한 중국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철저히 중국인의 취향에 맞게 행사 방향을 중국식 맞춤화로 진행했다. 앞서 화제가 됐던 3D 홀로그램 프리젠테이션은 동일하게 유지해 중국인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에 대한 중국 현지 관심이 예상 했던 것 이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판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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