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1만5255대를 판매해 5월보다 0.9%가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9.5% 감소한 1만455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4800대로 전월보다 25.1%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SUV인 QM5가 전월대비 2.6% 증가한 1097대를 기록했고, 수출에서는 SM3와 QM5가 각각 3387대와 1306대를 기록 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SM3의 경우 내수가 1411대에 그치며 5월 대비 30.8%나 줄었는데 ‘뉴 SM3’ 출시에 따른 대기고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15일 시작한 ‘뉴 SM3’ 사전계약은 현재 7000여대에 달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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