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
크라이슬러의 주요 차종을 초기비용 없이 탈 수 있는 ‘특별 금융리스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뉴 크라이슬러 그룹’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뉴 크라이슬러 그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00C 시그니처 3.5 와 3.0 디젤, 세브링 디젤 구입 고객은 초기 비용 없이 6개월 간 무료로 차량을 탈 수 있다. 리스 비용은 7개월째인 2010년 1월부터 30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공채할인비용만 고객이 부담하면 된다.
또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7월부터 시작한다. 벽지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평소 어린이들이 읽고 싶었던 우수 도서를 지원하고, 서울의 역사적인 명소 관람을 지원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임직원 역시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달 초 열리는 ‘2009 크라이슬러 컵 전사 체육대회’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안영석 사장은 “크라이슬러가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것은 변함없이 성원해 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환경, 교육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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