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연속 안타 행진이 6경기에서 끊겼다.
이승엽은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몸에 맞는 볼로 한 차례 출루해 특점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타율이 0.249에서 0.245로 떨어졌다.
2회 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 말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나간 후 홈까지 밟아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6회 말 1사 1, 2루, 9회말 1사 1루의 기회에서 삼진과 내야 땅볼에 그쳐 팀의 1-2로 패배를 막지 못 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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