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공아파트가 올 하반기에도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나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로 과거와는 달리 민영 아파트에 못지않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비자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일 주공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연말까지 양 공사의 분양예정 물량은 1만2000여가구에 이른다. 이중 상당수 물량이 성남 도촌, 오산 세교, 의왕 포일 등 인기 지역에 할당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공은 다음달까지 두 달 동안 성남 도촌지구 B2, S1 블록에서 각각 633가구와 6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 도촌지구에 공급되는 물량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 75㎡, 84㎡의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됐다.
성남 도촌지구는 총 24만2000평 규모의 택지에 5300여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택지개발지구로 분당신도시 야탑동 생활권에 포함된다. 또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경기 성남에서도 재개발 아파트 1422가구가 9월경 공급된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단대공원, 남한산성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양호하다.
최근 유망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 의왕시 포일지구, 광명역세권, 오산 세교지구 등에도 연말까지 주공의 대규모 물량이 예정돼 있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SH공사는 오는 7일 은평뉴타운 2지구에 전용 59~167㎡형 13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중 청약저축통장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전용 85㎡이하 아파트는 402가구, 청약예금 대상인 전용 85㎡초과 중대형평형은 947가구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 3지구에서 오는 12월 1467가구(전용 84~167㎡)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주공 분양예정 물량
지구명 | 공급월 | 가구수 |
성남도촌 B2 | 7월 | 102 |
광명역세권 Ac1 | 7월 | 131 |
인천부개(주환) | 7월 | 227 |
성남도촌 S1 | 8월 | 130 |
군포당동2 C1 | 8월 | 199 |
의왕포일2 B1 | 9월 | 114 |
의왕포일2 B2 | 9월 | 114 |
성남단대(재개발) | 9월 | 276 |
성남중동3(재개발) | 9월 | 179 |
서울구의(주환) | 10월 | 29 |
의정부 민락 B5 | 10월 | 314 |
의정부 민락 B6 |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