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연산 30만t 규모 PVC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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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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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석유화학 홍기준 사장(가운데 주황색 안전모)이 중국 닝보 PVC 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이 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다셰(Daxie) 경제기술개발구에서 홍기준 사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30만t 규모의 PVC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가 총 3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0년 12월 완공되면 한화석유화학의 PVC 생산능력은 기존 56만t에서 86만t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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