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하 STS클럽)은 지난 4일 서울타워 앞 야외테크에서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야외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스테인리스 주방기구를 애용하는 인터넷 모임인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 직접 참여해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사용법과 스테인리스 냄비로 요구르트 만드는 법 등을 일반인에게 시연했다.
아울러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친환경성과 위생성, 경제성 등을 홍보했다. 인터넷 스사모 운영자인 전지현 씨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음식이 눌어붙는 등 번거롭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용법을 조금만 이해하면 위생적이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서는 스테인리스로 된 기념품 증정과 주방용품 추첨 행사 등도 동시에 진행됐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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