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는 6일(현지시간) 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를 1500~1675기로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고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 모스코바를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방문 둘째 날인 7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조찬회동,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의 면담, 러시아 기업인 연합과 미 상공회의소 주관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일 오전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탈리아로 향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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