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무더위로 지친 근로자들의 심신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약 1200명의 현장 근로자들이 참석해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포스코건설이 마련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 |
특히 얼음위에서 제시어를 몸동작으로 표현하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주머니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잠시나마 힘든 시간을 잊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이펀(Safun)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이펀(Safun)이란 '안전(Safety)'과 '즐겁다(Fun)'의 합성어로 포스코건설의 안전활동을 대표하는 슬로건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세이펀(Safun) 안전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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