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시원하다"...포스코건설 '세이펀' 안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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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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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무더위로 지친 근로자들의 심신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약 1200명의 현장 근로자들이 참석해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포스코건설이 마련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

특히 얼음위에서 제시어를 몸동작으로 표현하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주머니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잠시나마 힘든 시간을 잊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이펀(Safun)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이펀(Safun)이란 '안전(Safety)'과 '즐겁다(Fun)'의 합성어로 포스코건설의 안전활동을 대표하는 슬로건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세이펀(Safun) 안전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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