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순수 보장형 소멸성 보험으로 화재를 비롯해 폭발·붕괴·도난·가정생활배상책임 등 전통적 위험은 물론 실화배상책임과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등의 긴급 수리비용을 보상해준다.
가입고객은 무료로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화법이 개정되어 화재로 인한 배상책임위험이 증가하였고, 최근 인터넷해킹이나 고가의 가전제품수리비용 등 새로운 위험들도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이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기존의 화재보험에 이러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통합해 향후 고객 측면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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