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20명(30팀)이 출전해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아마추어 참가자와 1명의 프로골퍼가 한 조가 돼 연습 라운딩과 실전 라운딩을 진행하며, 대회가 끝난 후 칵테일 파티와 갈라 디너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며, 라운딩비, 캐디피, 식사 및 음료 비용은 현대카드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다이너스 회원전용 고객센터(02-523-3130)나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하면 된다.
현대카드 다이너스 우량회원과 7월과 8월 신규회원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는 9월 7일 발표한다.
이번 한국 예선대회 우승자 3명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지(George) '팬코트(Fancourt)'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본선대회 참가비 및 항공료, 호텔 숙박료, 라운딩비 등 모든 비용은 현대카드와 다이너스 본사가 부담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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