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지선의 전 매니저이자 김다혜의 남편인 장모씨가 8일 경남 통영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아역출신 배우 김다혜의 남편인 장모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 안에서 연탄을 피운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지인들은 현재까지 장씨가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다르면, 장씨의 한 측근은 "지난해부터 자금 문제로 힘들어 했다"며 "얼마 전 까지만해도 행방을 찾고 있었는데 9일 오전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 파악을 위해 9일 오전 부검을 실시한 뒤 오후 서우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아역 출신 연기자 김다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