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보호진흥원(KISA)은 9일 오후 6시 경부터 시작된 3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은 규모와 정도가 약화됐지만 악성코드 중 일부가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국내 보안업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PC 이용자들은 주요 백신업체 홈페이지를 접속해 최신 백신소프트웨어를 설치 또는 업데이트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것을 긴급 당부했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는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 인터넷 사용자에게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전문상담 직원의 도움(전화 118)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백신업체 홈페이지
안철수연구소전용백신(http://home.ahnlab.com)
하우리 전용백신(http://www.hauri.co.kr
바이러스체이서 전용백신(http://www.viruschaser.com)
알약 전용백신(http://alyac.altools.co.kr)
네이버 PC그린 전용백신(http://security.naver.com)
잉카인터넷 전용백신(http://www.inca.co.kr)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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