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동명노인복지센터 방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동명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 현장을 파악하고 시설 생활인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이날 시설생활인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종사자와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윤 장관은 경제위기에 사회취약계층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부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우리 사회 전체가 어려운 분들의 고통분담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있도록 노인복지 및 출산장려정책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후세대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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