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김주리(21)가 당선후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김주리 미니홈피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입소 전..’이라는 글과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미니홈피에는 수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폭증하고 있으며 김주리 ‘생얼’ 사진의 감탄사와 당선 축하인사가 연이어 올라왔다.
김주리는 “진이란 자리에 오르게 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지만 더 노력해야 할 부
분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리는 발레 명문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영어와 러시아어 구사에 능통해 우유빛 피부와 외모 못지 않는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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