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의 직영주점 백세주마을이 서울, 수도권을 벗어나 충청권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국순당은 오는 1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둔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둔산점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내 최고의 상권이다. 국순당은 대전의 중심에서 귀하고 소중한 우리 술, 우리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건전한 우리 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둔산점은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종각점, 금강산점, 대학로점, 인천 부평점, 신촌점에 이은 9번째 매장으로 약 130석 규모이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생(生)백세주를 비롯한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 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생막걸리, 쌀막걸리, 이화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백세주마을'에서 선보이는 생막걸리는 강원도 주천강의 청정수와 우리 고유의 누룩으로 빚어 생막걸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지난 2002년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오픈한 전문 우리술 매장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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