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수주한 부산시 남구 용호 4·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투시도. |
쌍용건설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556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용호 4ㆍ5구역)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용호 4ㆍ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면적 2만7005㎡에 지상 20~25층 아파트 9개 동을 짓게 된다. 사업비는 826억원이다.
총 가구수는 773가구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대부분이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후반에서 600만원 초반으로 잠정 결정됐다.
쌍용건설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분양을 실시한 뒤 2013년께 완공과 함께 입주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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