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시 남구 백운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백운2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경쟁사인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백운2구역은 인천시 남구 십정동 186-423 일대 14만3997m²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4층 아파트 12개 동이 건립된다. 총 10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1595억원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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