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Yes 쿨백’ 들고 바캉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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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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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의 패션내의 ‘예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키니처럼 발랄해 보이는‘Y-걸 바캉스 세트’를 선보인다.

화이트 컬러에 블랙과 레드의 도트 무늬가 프린트돼 귀여운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여성용 브라와 팬티 중간에는 리본 장식이 달려있다. 또한 홀터넥 브라 끈이 달려있어 겉옷과 코디하면 티셔츠 안에 수영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브라-팬티 세트의 가격은 3만 원 대, 남성용 드로즈는 1만 원 대.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오프숄더 셔츠나 클리비지룩 등 과감한 디자인의 바캉스 패션이 많아지면서 가슴 라인의 볼륨을 살려주는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예스 ‘Y-걸 바캉스 세트’는 볼륨 패드가 내장돼 있는 볼륨 업 브라와 탈착식 이중 패드가 추가돼 착용만으로 가슴 앞부분의 Y라인을 살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스’ 매장에서는 10일부터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예스 쿨백(Cool Bag)’을 1000원에 판매한다. 예스 쿨백은 핫핑크 컬러에 넉넉한 사이즈로 외출용 패션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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