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교육 및 문화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5개의 우수한 연구주제를 선정했다. 총 12개월간의 연구 및 집필기간을 거쳐 학부모 대상의 단행본 5권을 출간했다.
제1회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세계의 교육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영국의 독서교육(저자 김은하), 독일의 역사교육(저자 최호근),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저자 양병현), 일본의 아이디어 발상교육(저자 권혜숙, 방경란, 이영규), 러시아의 기초교육(저자 정막래, 아파나시예바) 등 총 5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대교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은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전문가의 서고를 지키기보다 시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책, 대중에게 읽힐 수 있는 책을 지향했다”며, “대교아동학술총서가 교육에 대한 이론적 전문성과 교육현장 사이에서 소통의 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