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쇼 고객 1000만 돌파 기념으로 실시하고 있는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자동차'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기아차 쏘울. |
KT가 SHOW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KT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벤트 시작과 함께 오픈한 프로모션 홈페이지가 갑자기 몰려든 방문객으로 한때 접속이 지연되는 등 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용량을 늘리는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9일까지 2주간 프로모션 운영결과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2만50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39만명이 넘는 누적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KT는 지난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자신이 직접 디자인 한 자동차를 1년간 무료로 운행할 수 있는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자동차' 이벤트와 고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내가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 등 1000만 돌파 이벤트를 쇼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사원 권모(27. 여)씨는 “디자인 방법이 편리하고 쉽게 만들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하면 할수록 전문가가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작업까지도 가능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임헌문 KT 개인고객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의 목적이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성향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심과 사랑이 커지고 있어 기대되고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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