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9호선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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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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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2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

지하철 9호선은 서울의 중심 상권인 강서~여의도~강남을 관통해 유통업계에서 '황금라인'으로 불린다.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4~26일까지 '9호선 개통 축하상품전'을 열어 CK선글라스,파프리카 원피스,폴리폴리 시계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신세계 포인트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5000원권 상품권을 준다.

홈플러스 가양점과 목동점은 가양역 · 신목동역 인근에서 개통 당일 생수나 음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 25개 역사 중 24개 역사에 입점한 편의점 훼미리마트는 베이커리 등 특화 상품 매대와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 진열대를 따로 운영한다.

9호선 역사 상가 운영을 맡은 GS리테일은 상가 이름을 ‘더 플레이스 9’으로 정하고 24~8월6일까지 공연장이 마련된 역을 돌아가며 하루씩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연다. 

또 이달 30일까지는 9호선 내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즉석스크래치복권을 증정한다. 복권에 당첨된 1등(15명)에게는 T머니 30만원 충전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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