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협력사 임직원 대상 '정도경영'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23 1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텔레콤은 대리점과 협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도경영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LG텔레콤은 그동안 내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정도경영 교육을 해왔다. 이번에는 대리점 및 협력회사 임직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LG텔레콤은 "정도경영에 대한 대리점과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 과정의 주요 내용은 △LG텔레콤의 정도경영 활동 현황과 윤리규범 공유 △정도경영 위반의 판단기준 제시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를 통한 정도경영 위반사례 신고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력회사 임직원 정도경영의 동참과 함께 외부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과정을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협력회사에 근무하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 향응제공 및 접대, 보증 및 금전대차, 협력회사 주식보유 알선 등 정도경영에 어긋나는 사례와 판단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종수 LG텔레콤 경영진단담당 상무는 "이번 정도경영 온라인 과정은 협력회사와의 건강한 상생협력을 위해 대리점 및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정도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