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로 지구 온난화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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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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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추천하는 '지구 온난화 펀드'는 첨단 환경개선 기술을 보유한 국내ㆍ외 기업에 투자해 고수익을 얻는다.

이 상품은 세계적인 환경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에서 운용하는 'SAM Sustainable Climate펀드'를 복제한 것이다.

투자 대상은 대체에너지 효율, 물 기반시설 산업, 해안기반 시설산업, 재난복구사업이다.

환경펀드 대부분이 중소형인데 비해 SAM 펀드는 글로벌 대형펀드로 분류돼 유동성 면에서 우월하다.

특히 해외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적용된다. 환위험 헷지형과 노출형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ㆍ윤리적ㆍ공익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 기업 투자보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친환경펀드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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