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그리말디 현 GM대우 사장은 인수인계를 마친 후 은퇴할 예정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내정자는 1980년 GM에 입사한 후 캐나다 GM 공장 매니저와 미국 GM 파워트레인 공장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글로벌 구매분야에서 부품 품질 및 개발을 담당하는 전무로 임명됐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 내정자는 "GM대우에서 일하게 돼 흥분된다"며 "GM대우의 뛰어난 성과는 세계적인 큰 평판을 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회를 잘 이용해 전임 사장이 닦아놓은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고 활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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