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태안 유류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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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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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방갈리 마을에서 봉사활동 중인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충남 태안군 방갈리(학암포해수욕장 부근)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시철 공항공사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방갈리 마을에 해상안전요원용 무전기 5대를 기증하고 마을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 학교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양호실 도배작업, 교실 방충망작업, 전기배선 몰딩작업, 건축물 보수.도색 작업 등)을 실시했다.

방갈리 마을은 지난해 공항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공항공사는 지난 23일 '꿈나무키우기' 사회공헌활동 행사의 일환으로 김포국제공항 인근 강서초등학교와 신강초등학교 운동부에 운동용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의 우수 운동부를 발굴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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