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24일 공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1500만원과 초등학생 권장도서 150권을 서울 중구청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중구청이 추천한 모범학생 1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원된다. 기증도서는 '신당꿈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기증식에서 임주재 공사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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