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6개 지역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과 서울지역에서 우수상을 받은 2개팀 등 총 8개 팀은 다음달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한다.
예선대회 지역별 최우수상 수상 팀은 서울대 ETRO(서울), 부산대 SIESTA(부산·울산·경남·제주), 포항공대 Rosetta(대구·경북지역), 전북대 늘픔코리아(광주·전남·전북), 충북대 역풍장범(대전·충남·충북), 경희대 Econavi(경기·인천·강원) 등이다.
이 대회는 경제현황 및 통화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5개 대학교 74개 팀이 참여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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