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염좌로 지난 27일 입원했던 이지애 아나운서가 29일 KBS 1TV '6시 내고향‘에 이어 오늘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 측은 “조기 방송복귀를 예상했던 이지애 아나운서의 병세가 악화돼 ‘전국사투리자랑’ 코너도 1회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의 한 관계자는 "염좌는 흔히 '삐었다'라는 증상으로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몇 가닥 또는 전부가 끊어지는 증상"이라며 "짧게는 2일, 길게는 보름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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