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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복원공사 마지막 5단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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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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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제5단계 구간 복원 조감도

성북천 복원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 성북구는 지난달 말 성북천 복원사업의 제5단계 구간 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성북천 복원 사업은 2003년 시작돼 지난 4월 1~3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작년 8월 시작한 제4단계 공사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시작한 제5단계 공사 대상 지역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인근 250m 구간이다. 구청과 경찰서의 새 청사 이전이 완료되면서 공사가 가능해 졌다.

이 구간에는 분수가 구비된 휴식공간과 쉼터 등이 조성되고 외곽순환노선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보행자겸용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내년 6월 5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계천에서 한성대입구역에 이르는 성북천 3.6km 전구간에 대한 복원화 사업이 완료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내년에 복원이 완료되면 성북천을 따라 청계천은 물론 한강까지도 이어지는 도심 내 새로운 생태 건강벨트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임중진 기자 limj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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