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보디빌딩 보충제 중증 간손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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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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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스테로이드나 스테로이드 유사제제가 함유된 보디빌딩용 보충제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FDA는 지난 2년간 이들 제품을 복용한 21명 중 5건이 중증 간 손상을 포함한 부작용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개 제품은 American Cellular사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에는 경고서한이 발송됐다.

이들 제품은 불법적이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FDA는 부언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들은 'TREN-Xtreme', 'MASS Xtreme', 'ESTRO Xtreme', 'AH-89-Xtreme', 'HMG Xtreme', 'MMA-3 Xtreme', 'VNS-9 Xtreme', 'TT-40-Xtreme' 등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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