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컵'은 '너구리' 브랜드 특유의 쫄깃쫄깃 오동통통한 면발을 용기면으로 구현한 것으로 청정해역 전남 완도산 통다시마 건더기와 미역, 어묵, 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있다. 봉지면 '얼큰한 너구리'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농심은 용기면의 주 이용층인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고객층에 어필하고자 기존 '너구리' 패키지 디자인에 너구리 캐릭터를 강조해 캐쥬얼한 느낌의 패키지로 '너구리컵'을 선보인다.
농심 CM팀 정윤석 브랜드매니저는 "'너구리컵' 시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역대 농심의 용기면 제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며 "기존 주요 이용층인 20~30대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용기면을 선호하는 10대들에게도 어필해 10대에서 3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가 '너구리'브랜드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너구리컵'(용량:62g)은 대형마트, 슈퍼 및 편의점 등에서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850원.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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