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국 2,000여 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24시간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물건을 반품할 수 있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편의점 회수 시스템을 의류, 화장품에 한해 우선 시행하며 타 상품 군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택배기사를 기다려야하는 고객의 불편을 조금은 덜어 드리게 됐다”며 “고객의 요구보다 앞선 서비스를 통해 상품 이상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세븐일레븐 목동 직영점에서는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 주우환 코리아세븐 대표,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사의 물류 업무 제휴식이 열렸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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