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범 신임 본부장은 1984년 카이스트 대학교를 졸업한 뒤 LG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설계 임원,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마케팅본부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담당 등을 거쳤다. 지난 25년간 반도체 공정 및 소자, 설계와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반도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제품개발과 연계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마케팅본부장에 김지범 전무가 발탁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마케팅 역량 및 고객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11월 영업본부를 마케팅본부로 조직 개편한 바 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