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CMA 계좌수 증가 업계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04 1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나대투증권은 4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증가율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서프라이스 CMA' 발매 이후 두 달 동안 7만9400계좌가 늘어나 증가율이 39.7%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업계 전체 CMA 계좌 증가율이 4.6%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7월말 기준 하루 평균 증가 CMA 계좌수 1만735개 가운데 하나대투증권의 계좌수가 3065개를 차지, 시장 점유율이 28.6%에 달해 업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CMA의 높은 수익율과 편리성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4일부터 시행되는 소액결제제도 서비스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계좌개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존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던 서프라이스 CMA 우대금리 행사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9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들은 500만원 한도내에서 두 달 동안 업계 최고인 연 4.1%의 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