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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석 기술표준원장 |
4일 기표원에 따르면 ISO 이사회는 ISO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한국은 지난해 ISO 기술관리이사회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 다시 이사회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상 처음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2010년 기준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 이사를 모두 보유하게 되는 국가는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8개국이다.
이와관련, 윤종구 기표원 국제표준협력과장은 “우리나라가 이번 ISO 이사회에 진출하게 된 것은 최근 국제표준화활동과 표준외교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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