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제1회 프로구단 챔피언십' 팀엘르 구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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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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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제일저축은행컵 프로구단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팀엘르 선수들이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팀엘르 소속 심현화, 이혜수, 문수영 등 3명 선수들은 문막 센추리21 CC에서 열린 프로구단대회에서 ADT캡스를 3홀 남기고 4홀차로 승리했다.

총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여자프로골프구단 8개 팀이 참가해 매치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전(9홀) 및 단체전(9홀)으로 진행됐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후진양성을 위해 이번 프로구단 대회를 주최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골프 대회를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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