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OINT 신한카드는 기존 GS&POINT카드보다 포인트 적립률이 대폭 상향됐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GS&POINT는 GS칼텍스, GS홈쇼핑 등 GS 전 계열사 및 제휴 가맹점에서 적립되는 포인트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 제도이다.
카드 이용자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 리터당 80포인트, GS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리터당 3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GS스퀘어에서는 0.7%, GS마트·슈퍼에서는 1%가 적립된다. GS스퀘어, GS마트, GS슈퍼에서는 마이신한포인트로 0.35%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GS홈쇼핑, GS이숍, 디앤샵, GS25, 미스터도넛, 조이마트, GS왓슨스 등에서 결제 금액의 3~1%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GS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포함해 전월 신판 사용액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적립된다.
GS&POINT 신한카드는 기본형과 빅플러스형 2가지로 발급된다.
기본형은 주요 외식업체 10% 할인, 렌터카 20% 할인, 주요 뷰티숍 15~20% 할인, LG패션 15만원 이상 구입 시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빅플러스형은 기본형 서비스에 덧붙여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 영화 티켓 1,500원씩 2매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기본형, 빅플러스형 각각 5천원, 7천원이다. 전년도 신판 이용 금액이 1백만원 이상일 경우 연회비가 면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S&POINT와 신용카드 기능을 하나로 합친 데다가 기존 멤버십 카드보다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상향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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