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가 7일 2분기 적자폭을 개선했다는 소식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7일 9시 35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2.23%(210원)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컴즈는 올 2분기 매출 501억, 영업손실 16억, 당기순손실 33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 분기 54억에 비해 70.4%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 역시 전 분기 67억 대비 50.4% 감소했다.
이는 온라인광고 매출이 개선된 덕분으로 검색 부문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6.8%,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컴즈는 광고 매출 증가가 지난 2월말 선보인 뉴 네이트가 안정 궤도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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