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상의, 특허기술 메일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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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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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전국 처음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 메일링 서비스'를 펼친다.

10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과 기술분야에 맞는 최신 특허정보를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메일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우선 50개 기업을 뽑아 이 서비스를 지원한 뒤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의 직접 방문을 통해 제품·기술 협의 후 기업에 필요한 특허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특허정보도 동시에 제공한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 특허 등 지식재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비용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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