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당행 거래고객 자녀 총 8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단 1기와 2기로 나눠 활동하며, 한국경제 전망 및 은행의 역할, 통장 및 체크카드 만들기,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창구 및 PB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 딜링룸 및 화폐전시관과 WM센터, 대여금고를 견학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환 딜링룸을 견학할때 외환딜러가 돼 일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턴십 체험단, 꿈 가득한 봉사단, 교육 및 입시설명회 등 고객과 더욱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꿈 가득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달 19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서 다문화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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