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족·자녀 강좌 70%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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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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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가 8월 말까지 가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전국 홈플러스 93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총 3만3000여 강좌로 진행된다. 점별로는 평균 20명 정원의 강좌 350여 개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는 가족과 자녀 대상 강좌 수를 전체 강좌의 70%까지 늘렸다.

주요 강좌로는 전문적인 아역모델 수업을 통해 자녀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아이프린 키즈 모델 스쿨’과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계발 및 심리치료를 돕는 ‘코빈치 미술 아카데미’ 등이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개인의 여가선용과 경력계발보다는 가족과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강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 수를 크게 늘린 만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점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센터 커뮤니티(http://culture.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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